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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술이 싫다.

중얼중얼 혼자놀기 | 2008/11/28 06:01 | iamback :: 인쇄
난 술이 싫다.

술 자체의 냄새도 싫고
술먹고 난후 내게서 나는 입냄새도 싫고
술먹고 난후 내 오줌에서 나는 반쯤 발효된 술냄새도 싫다.
술먹고 난후 깨질듯한 두통도싫고
술만 먹으면 나타나는 관절통도 싫고
술만 먹으면 나타나는 불면증도 싫다.

무엇보다 싫은건 술먹고 난후 비이성적이 되어버리는 사람들의 행동이다.

왜 사람들은 만나면 술먹는것밖에 없다고 생각을 하는건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왜 사람들은 술자리를 같이 하는것이 사람과 사람 관계에서 가장소중한 것이라 생각아는지 모르겠다.

왜 사람들은 모든이가 술자리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왜 사람들은 모든사람이 자기와 술마시는것을 좋아할꺼라 생각하는지 모르곘다.

왜 사람들은 다른사람도 술을 좋아할꺼라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왜 사람들은 모든사람이 자기와 똑같을거라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개중엔 술을 먹으면 오버하는 사람들이 있다.. 젠장 그런사람들이 최악이다.

그런사람들은 다른사람의 행동을 강제한다. 난 그런게 제일싫다.

그러곤 다음날 사람들에게 자랑하지

어제 술을 몇시까지 마셨고, 얼마나 마셨고, 얼마나 얼간이 같은짓을 했는지 무용담처럼 떠벌이지

그건 마치 자기가 소시적에 꽤놀았고, 얼마나 많은 폭력적인 행위로 다른사람들을 불편하게 했는지
얼마나 얼간이 였는지 자랑하는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얼간이!

그런이야기를 듣는것은 하나도 재미있지도 않고 흥미롭지도 않다.

듣고 있으면 머리속에서는

"그래서 뭐? 어쩌라고?? 니가 그만큼 얼간이라는걸 알아달라는거야?"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는다.

이것보다 더 나쁜건....

그 얼간이 짓을 실시간으로 바라볼때다... 내가 그 피해자가 될때가 최악이지

젠장할

정말이지 술은 좋아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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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28 06:01 2008/11/28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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